엄마 손에 이끌려 5세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여 뉴욕 맨하탄 음대로 유학을 와 공부를 마치고 연주자로서의 삶을 살던 나는 평생을 피아노 치는 일 이외에는 어떤 일도 해 본적이…
[2015-08-15]사회가 변천하면서 이전에는 인기 있었던 직업도 요즘은 별 볼일 없는 경우가 많다. 필자의 죽마고우는 오래 전에 의과대학에 진학하여 그 당시에 인기가 있었던 산부인과를 전공했으나 …
[2015-08-15]윤해영 근무하는 병원 응급실에 환자가 실려 왔다. 몸이 바람 꽉 찬 풍선같이 퉁퉁 부운 데다가 혼수상태다. 혼비백산하여 함께 온 남편 말로는 몸에 좋다고 하여 상항버섯이라…
[2015-08-15]오늘은 우리나라가 일제의 36년간 식민지배에서 벗어나 독립한 날, 8월15일 광복절이다. 이를 위해 우리의 구국 선열들이 독립을 위해 얼마나 많은 피를 흘렸는가. 지금도 그 생각…
[2015-08-15]박미경(편집실 부국장 대우) 일본의 젊은이들이 거리로 나섰다. 아베정부의 비밀보호법에 반대하는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인 모임이 이젠 안보법을 반대하는 단체로 커졌다. …
[2015-08-15]김광식(전 플러싱한인회장/대한민국광복회 뉴욕지회 사무장) 미주 곳곳에서 한인회장 할 마땅할 사람이 없다고 한다. 한인회장을 하려면 돈을 써야 한다는 궤변이 노골화된 한인사…
[2015-08-15]테렌스 박(전 뉴욕시 민주당 22지구 대표) 8월15일 광복절인 오늘은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지 49제가 되는 날이다. 이날을 맞으니 작고하신 아버지의 지난 삶이 회상된다.…
[2015-08-15]민병임(논설위원) 최근 연이틀 중국 인민은행의 사상최대의 위안화 평가절하 발표이후 세계 금융시장이 연쇄적으로 출렁이고 있다. 한때 무섭게 치올라가던 중국의 경제 성장이 약…
[2015-08-14]한재홍 (목사) 사람의 삶이나 사회의 사건이나 국가의 크고 적은 일을 기록한 것이 역사다. 8월은 우리 역사에 가장 큰 획을 그은 일이 있던 달이다. 금년은 광복 70년…
[2015-08-14]이근수(경희대 명예교수/ 경영학박사) 남녀노소, 직업, 종교, 신분, 출신지역을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자리가 어디일까, 한국에서는 야구장이나 공연장…
[2015-08-13]뉴저지 최대 한인타운인 팰리세이즈팍에 두 번째 한인 부시장이 탄생했다. 제임스 로툰도 시장과 마이크 폴라타 민주당 위원장의 파워게임으로 제이슨 김 부시장이 공식해임된 자리에 이종…
[2015-08-13]여주영(주필) 엄청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가는 21세기 한국의 국민들은 이제 더 이상 ‘조용한 아침의 나라’의 백성들이 아니다. 오랜 기간 억압된 욕망의 분출구를 …
[2015-08-12]고인선(맨하탄) 나는 뉴욕한인회를 위하여 공론도 없고 자세한 내막도 모른다. 그러나 신문보도를 통해서 어떻게 흘러왔고 어떻게 얽혀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결론은 한인의 한인에…
[2015-08-12]유영숙(베이사이드) 후회란 자신이 자신을 고문하는 것이다. 무엇이 가장 후회스러운가? 어미로서의 위치를 제대로 지키지 못한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주님의 축복 속에서 성공적…
[2015-08-12]서병선(뉴욕예술가곡연구회 회장) 지금 40만 한인들이 살고 있는 뉴욕에는 두 한인회장을 맞고 있는 비정상적인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자비를 들여가며 봉사하는 봉사직을 …
[2015-08-12]김근영(목사) 유대계 독일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독서를 너무 많이 하면 주관적 사고와 창의성을 잃어버리게 된다고 하였다. 물론 교육은 모방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지만 이러한 …
[2015-08-11]역경에 처한 한인 2세들의 학업을 돕기 위한 장학사업이 갈수록 활기를 띠고 있다. 전국적인 규모의 한미장학재단을 비롯, 한국일보 장학회 등 사회단체나 기업 및 개인이 사재를 털어…
[2015-08-11]연창흠(논설위원) 엊그제가 입추였다. 모레는 말복이다. 무더위는 한층 익어간다. 여름의 한 가운데서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런 한여름 덕분에 귀한 여름손님을 만났다. 지난주…
[2015-08-10]써니 리(한미정치발전 연구소장) 1945년은 일제식민지로부터 한국이 독립한 해지만 그 과정에서 일본의 패망과 2차 대전의 종식 그리고 국제사회가 공산권과 자유진영으로 대치…
[2015-08-10]최효섭 (아동문학가/ 목사) 조선총독부는 조선인을 지배하기 위한 자료를 얻고자 조선에 20년 이상 체류하고 있던 마펫, 게일, 노불, 웰치 등 미국선교사들을 초청하여 좌담…
[201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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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박영실 시인·수필가 
2026년 새해에도 뉴욕과 뉴저지 한인들의 일상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규정과 법규가 새롭게 바뀌게 된다. 당장 1일부터 뉴욕시 최…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하루만 남겨둔 채 역사의 저편으로 저물고 있다. 올해의 가장 큰 뉴스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몰아친 이민 …

스마트폰에서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부모 통제(parent control)’ 위치 추적 기능의 도움으로 납치됐던 청소년들이 잇달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