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임(논설위원) ‘새로운 세상, 새로운 지도자’라는 표어에는 푸르른 기대와 드넓고 높은 꿈이 담겨있다. 세계 어느 나라든 막강한 권력 전성기가 있었고 백성들에게 새로운 …
[2015-04-10]함지하(사회1팀 기자) 제이 최씨는 남미 출장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JFK 공항 입국 심사대에 여권을 내밀었지만, 그날따라 입국심사관의 표정이 심상치 않았다.…
[2015-04-10]34대 한인회장 선거와 관련하여 뉴욕한인회 전직회장단에게는 두 가지 공로가 있고 또한 두 가지 과실이 있다고 생각한다. 공로는 첫째, 민 후보의 정당치 못한 독주에 대항하…
[2015-04-10]뉴욕한인회장 선거 파행이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어 매우 우려된다. 뉴욕한인회 사상 초유의 이번 사태는 계속 또 다른 초유의 사태를 동반하면서 한인회 위상은 물론, …
[2015-04-09]전태원(자유기고가) 필자는 1974년 제12대 김정원 한인회장 당시 재무부장을 역임했다.세계 속에 뉴욕한인회의 역사가 55년이 되었고 그 기간 동안 제정된 한인회칙 정관이나…
[2015-04-09]여주영(주필) 17세기 초 중국은 명과 청의 패권 싸움으로 격랑에 휩쓸렸다. 두 강대국 사이에서 조선은 ‘명과 청’ 두 나라 중 한 나라를 선택해야 하는 운명이었다. 이때…
[2015-04-08]김선교(자유기고가) 어느 한인은 말하기를 624명이 어떻게 50만 명의 대표성이 되느냐고 불만을 토로한다. 수치만 갖고 따지자면 그분 얘기가 백번 옳다고 본다. 그러나 그분…
[2015-04-08]뉴욕한국일보는 어제부터 제2의 도약을 위한 신사옥 시대를 활짝 열었다. 38년간 희로애락이 담긴 구 사옥을 뒤로하고 다시 퀸즈 롱아일랜드 시티 스킬만 애비뉴(37-10 S…
[2015-04-07]세계 최대기업 월마트를 시작으로 타겟, TJ맥스, 맥도널드 등 유통업체들의 임금 인상 조치가 연쇄적으로 실현되고 있어 미국의 저임금 비숙련 노동자들에게 새봄과 함께 찾아온 반가운…
[2015-04-07]연창흠(논설위원) 사람은 물 없이 살 수 없다. 동식물도 그러하다. 물은 생명의 근원이다. 만물의 생명수다. 물 없이 모든 생명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물의 성질은 다양하다…
[2015-04-06]최효섭 (아동문학가/ 목사) 나뭇가지에 물이 오르고 봄기운이 천지에 가득하다. 대자연도 봄이 되면 설레고 꿈틀거려 움직임을 보인다. 아, 만물이 약동하는 봄이다! …
[2015-04-06]김명욱 지난 주말 오랜만에 지인들과 함께 산행을 했다. 유난히 길었던 겨울의 끝자락에 또 그날도 눈이 내렸다. 정말 길고 긴 겨울이다. 3월의 마지막이라 아지랑이가 모락모락…
[2015-04-04]윤혜영 아주 오래전, 가슴 두근거리면서 맞이한 결혼 1년 되던 날 나는 맨하탄 라커펠러 센터의 60층 이상의 건물 스카이라운지에 초대되었다. ‘결혼기념일에는 와인 잔을 홀짝…
[2015-04-04]박휘성 나라는 존재는 내가 무었을 계속 반복하느냐에 따라 형성된다. 따라서 액설런트(우수) 하다는 것은 한 개의 행동이 아니라 하나의 습관이다. 이는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2015-04-04]윤지윤 2004년 정월, 추운 겨울 한밤중에 문 두드리는 소리에 깼다. 문을 열고 보니 낯선 한국 남자가 다짜고짜 “교수님, 제 아들을 살려 주세요. 제 아들이 지금 죽어가…
[2015-04-04]민병임(논설위원) 춘분이 지난 지 2주가 되어가고 부활절이 내일모레로 다가왔건만 여전히 바람은 차고 경기도 회복되지 않아 봄을 느낄 수가 없다. 미국의 각종 실물 경…
[2015-04-03]천지훈(사회1팀 기자) 지난달 26일 맨하탄 이스트빌리지에서 발생한 가스폭발로 한인 식당 2곳이 입주해 있던 주상복합건물 3개동이 붕괴된 사건은 뉴욕시민들에게 또 한 번 …
[2015-04-03]전태원 (자유기고가) 민주주의 사회에서 법치에 의거 다수결로 입법도 하고 회칙도 통과시키는 건 당연지사다. 단, 다수결로 의결을 보는 경우 정족수를 따지고 참여 인원의 비율…
[2015-04-03]뉴욕한인회 55년 역사상 처음으로 현직 회장이 탄핵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임기 1개월을 남기고 민승기 한인회장이 탄핵당하는 사태가 현실화된 것은 한인사회 차원에서 매우 불…
[2015-04-02]여주영(주필) 아프리카 최남단의 곶을 예전에는 ‘폭풍의 곶(Cape of Tempest)이라고 불렀다. 바다가 너무 험난해서 수많은 배가 침몰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용감한 포…
[2015-04-01]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박태준 서울경제TV 보도본부장
허경옥 수필가
양홍주 / 한국일보 논설위원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뉴욕시장 본선거에서 조란 맘다니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면서 역대 최초의 무슬림 뉴욕시장이 탄생했다. 초박빙 판세로 여겨졌던…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지난달 15일 시작된 메디케어 파트 D 연례 점검 및 가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디케어 파트 D(…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이 사회주의자를 자처하는 조란 맘다니 미국 뉴욕시장 당선인을 향해 ‘디트로이트 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