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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기로운시니어생활 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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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온정의 손길이 한인사회 밝게 만든다
연말연시를 맞아 한인사회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펼쳐져 훈훈한 연말이 되고 있다. 뉴욕 뉴저지 지역 교회들이 불우이웃 혹은 장애인 초청 성탄축하행사를 열고, 월드비전 아동 후원자…
[2014-12-23]마음을 읽는 힘
김창만 (목사) 리더는 상대방의 마음과 의도를 읽는 힘이 탁월해야 한다. 대통령의 연설문을 담당하는 공보수석이 대통령의 마음을 바로 읽지 못하면 국정 운영의 혼란이 온다. …
[2014-12-23]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김경락 (해외기독문학회 편집장) 시인 이상화(1901∼1943)의 시는 “지금은 남의 땅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맞붙은 곳으로,/ 가르마 …
[2014-12-23]연말 스트레스와 수퍼 맘
천양곡(정신과 전문의) 가을 끝자락이 지나고 본격적인 겨울이 되면서 명절분위기가 물씬하다. 연말이 되면 중년 직장여성 환자들한테서 이런 말을 자주 듣는다. “할 일이 태…
[2014-12-22]“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
연창흠(논설위원) 성탄절인 크리스마스(Christmas)는 그리스도(Christ)께 드리는 미사(Mass)’의 줄임말이다. 성탄절은 기독교 최대 절기다. 모든 인류가 즐…
[2014-12-22]세월이 가고 오고
허병렬 (교육가) 만일 줄기가 곧게 자란 대나무에 마디가 없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이 위에서 저 땅바닥까지 기어서 내려가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한 벌레는 한 발을 내…
[2014-12-22]하나님=예수?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 크리스마스(Christ-Mas)란 그리스도(Christ)에게 예배와 미사(Mass)를 드린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성서적으론 예수의 탄생일은 기록돼 있지 …
[2014-12-20]병든 나라 병든 교회
얼마 전 김진홍 목사가 내게 ‘병든 나라 병든 교회’ 라는 제목의 메일을 보내왔다. 그가 에티오피아를 방문하고 보고 느낀 바를 글로 써 보내 주었다. 북아프리카에 있는 에티오피아…
[2014-12-20]12월의 심혼(心魂)
김명순 12월은 심혼(心魂)의 달이다. 땅속 깊이 잠든 생명체들의 침묵과 나목(裸木)의 거리를 바라보는 심성(心性)이 맑아지는 계절이다. 지나간 세월은 열두 달의 끝에서…
[2014-12-20]정윤회와 박지만의 진실게임
김원곤(영국 맨체스터) 정윤희 전 비서실장(박근혜대통령 국회의원 시절)이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씨를 미행 한다는 뉴스는 몇 개월 전에 보도된 바 있다. 그러나 청…
[2014-12-20]이 해의 발명품
민병임(논설위원) 올해도 채 2주가 남지 않았다. 새해를 앞두고 대부분의 언론 매체들이 이 해의 사건사고, 10대 뉴스를 다루고 있다. 시사 주간지 타임(TIME) 이 ‘…
[2014-12-19]국가망신 부른 땅콩회항 사건
세계인의 관심을 불러 모으면서 망신을 사고 있는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의 몰상식한 사건은 참으로 해도 너무 했다. 재벌 2세들의 잘못된 이런 관행은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2014-12-19]쓸쓸한 연말
어느새 연말이 성큼 다가왔다.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는 시간이다. 연말이면 누구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된다. 정말 잘 살아왔을까 하고 말이다. 세상은 참으로 복잡해지고 눈코 …
[2014-12-19]대한항공의 땅콩봉지
추재옥 (의사) 대한항공의 전 부사장 조현아의 ‘땅콩회항’ 사건은 국제적인 망신이다. 승무원이 땅콩봉지를 건네줄 때 봉지뚜껑을 열고 접시에 가지런히 담아서 올려 바쳐야 하는데…
[2014-12-19]뉴저지 포트리에 사는 마음
뉴저지는 미국 50개주 가운데 46번째로 작은 주이지만 1인당 주민소득은 3만7,112(2000년 기준)달러로 3번째로 높다.사과, 야채, 묘목, 정원수가 주 생산지에다 숲이 많…
[2014-12-19]쉼, 멈춤이 아니라 동행이다
아! 쉬고 싶다. 아무도 없는 외딴곳에 가서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나고 먹고 싶을 때 먹고 자고 싶을 때 자고 음악도 듣고 책도 읽고 아무 일도 없고 아무 계획도 없이 뒹굴뒹굴 …
[2014-12-19]한국 학생으로서의 정체성 확립
이 경 희 미 동북부 지역, 한국학교 재학생의 한국 문화 역사 지식을 겨루는 제8회 한국 문화 역사 퀴즈 대회가 지난 6일(토) 뉴저지 파라무스에 있는 아콜라 한…
[2014-12-19]이런 군사정보 공개해도 되나
신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보면 섬뜩한 내용들이 게재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남북한은 한때 동족상쟁으로 피를 흘린 후 지금도 북한의 김정은은 전쟁준비에 광분하면서 북한 군부대를 수없…
[2014-12-18]일본정부, 언제까지 위안부 진실 가릴 건가
일본정부가 위안부 진실 왜곡 행태를 끊임없이 자행하고 있어 한인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최근 뉴욕주재 일본총영사관은 커퍼버그 홀로코스트센터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일본의 전쟁범…
[2014-12-18]기자의 눈/ 뉴저지한인회장 후보 찾기 구경만 할 것인가?
이진수(부장 대우) 뉴저지한인회장 선거가 후보 무등록 사태를 맞았다. 벌써 두 번째다. 이에 제27대 뉴저지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회칙에 따라 회장 직무대행 찾기에 나…
[201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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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조종사 잇단 체포… “왜 이러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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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곳곳서 또 거리 점거… 업소 약탈 잇따… - 5
지긋지긋한 공사…곧 끝난다 - 6
타운 소매절도 “강력 처벌”… 전담 단속반 … - 7
동부는 폭염… 서부는 ‘추운 여름’ - 8
“北에 교회 2만개 설립 목표” - 9
퀸즈 칼리지포인트에 서민주택단지 신축 - 10
‘U대회 金’ 남자 400ｍ계주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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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불법이민 추방 제동 걸었던 … - 14VA 편의점, 복권국으로부터 5만불 체크받아…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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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앤아웃 버거’ 타주 이전 ‘오보’ 소동 - 17VA 페어팩스 ‘개통령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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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7/28/20250728223431685.jpg)
[인터뷰] “한국계로서 타운 치안 담… 1 -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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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김혜성, 신시내티전 3타수 무안타…시… - 24
가주서 코로나19 상승세 당국 “올여름 확산… - 25
LA카운티 신청사 “배보다 배꼽?” - 26히로스 공원 새 피클볼 코트 건립
- 27워싱턴 폭염경보, 30일까지… 체감온도 10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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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매매 의혹 한인목사 압수수색 - 30
로버트 김 ‘상하이에서의 승리’ 출판 사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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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희 부국장대우ㆍ사회부장 ‘H마트에서 울다’ 읽고 울다… 낸시의 ‘뿌리 찾기’
민경훈 논설위원음모론이란 모래 수렁의 뿌리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영어 공식어 지정 정책의 문제점
김영화 수필가 [화요 칼럼] 사랑의 불시착
- 양홍주 / 한국일보
[지평선] 강원도 노지 바나나
박경희 ‘빈집 한 채’
옥세철 논설위원공산주의 이후의 중국을 대비하라고…
기후변화 속 수몰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민주당과 트럼피즘의 잘못된 교훈
지사별 뉴스
내년 팰팍 시장 선거 앞두고⋯한인 정치권‘파열음’
뉴저지의 한인 정치 1번지로 꼽히는 팰리세이즈팍에서 정치권내 파열음이 일고 있다. 내년 시장 선거를 앞두고 한인 정치인 간의 갈등과 경쟁이 수…
내일까지 뉴욕시 ‘폭염주의보’
지긋지긋한 공사…곧 끝난다
수년간에 걸친 공사로 상습 교통정체구간이 된 버지니아주 타이슨스 인근 2.5마일 길이의 캐피털 벨트웨이 확장 공사가 거의 4년 만에 마무리 돼…
“北에 교회 2만개 설립 목표”
트럼프 2기, 영주권자 입국 거부 급증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해외 방문 후 미국에 재입국하려던 영주권자들 가운데 입국이 거부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민 전문 연구기관 …
예상 거부하는 美경제…트럼프의 승리, 언제까지 지속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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