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욱 1970년대 서울에 살면서 세운상가엘 자주 다녔다. 세운상가는 청계천고가도로 옆에 있었다. 당시 청계천은 포장됐고 위엔 부속상들로 들어차 있었다. 시민들은 청계…
[2014-12-06]이민 역사가 짧은 분들은 모르는 오리무중이 되어버린 수십만 달러씩 모아진 한인들의 기금이 있다. 30여 년 전 일로 한인들의 기억에서 거의 잊혀 가는 기금이다. 당시 모금의 목적…
[2014-12-06]조성내(컬럼비아 의대 정신과 임상조교수) “여보, 당신도 은퇴하면 밥을 해야 해!” 하고 아내가 말을 한 적이 있었다. 나더러 밥을 하라고? 기가 찬 말이었다. 은퇴를 몇 …
[2014-12-06]민병임(논설위원) 한국인이 좋아하는 그림으로 이중섭의 ‘황소’와 ‘소’, 박수근의 ‘빨래터’, 김환기의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천경자의 ‘길례언니’, 이대원의 …
[2014-12-05]임형빈 (뉴욕한인원로자문회의) 지난 2006년에 한인들이 갈망하던 한인커뮤니티센터건립을 위한 발기추진위원회를 발족할 때 나 자신도 추진위원의 한사람으로서 참여 활동한 바가 …
[2014-12-05]우리가 사는 가까이 열렬한 애호가가 있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심리적 안정을 가지고 원만한 일상생활을 해나가는데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마 어릴 적에는 열렬히 사랑해주…
[2014-12-05]이전구 대한민국 헌법 제 3조에 의하면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로 확정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고로 70년 동안이나 무력으로 북한의 김씨 일가가 3대째 …
[2014-12-05]주진경(은목 회장/ 티넥) 대부분의 한인교회들은 지난 11월 23일을 추수감사절로 지내고 27일은 가족, 친척들, 벗들이 모여 추수감사절을 지냈을 것이다. 이번 추수 감사절…
[2014-12-05]아름다운 재단 USA가 기부금 절반이상을 자체운영비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한인사회 기부문화 정착 및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본보가 비영리 자선단체 …
[2014-12-04]김소영(경제팀 기자) 요즘 이메일을 열면 10통 중 7~8통은 샤핑과 관련된 것이다. ‘오늘 대박 세일 놓치지 마세요’, ‘오늘 사면 50% 할인’, ‘사랑하는 사람에게 저…
[2014-12-04]민경수(신학대 교수/목사) 한국 청주 선산에 계신 고 민흥기 아버님을 뉴욕으로 모셔와 지난 11월 15일에 롱아일랜드 묘소에 계신 어머님과 합장하는 이장 과정을 통해 세 가…
[2014-12-03]여주영(주필) 중국 최대 상거래 사이트 ‘알리바바(Alibaba)’ 창업자 잭 마 회장은 자수성가로 재벌이 된 중국인 기업가다. 월급 12달러의 영어선생이던 잭 마 회장은…
[2014-12-0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국내 차기 대선 출마여부가 불현듯 온갖 매스 미디어의 톱뉴스가 되어 국내 정치 상황을 혼란시키고 있다. 다음 두 가지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지 …
[2014-12-02]써니 리(한미정치발전연구소장) 한국통일이 동아시아 파워구조의 새로운 흐름을 조성할 것이란 전망은 다각도에서 조명될 수 있다. 한국통일후 동북아시아에서 한국의 위상을 정치, …
[2014-12-02]추수감사절 다음날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미국의 경기가 활발해지자 한인업계도 이에 편승, 경기진작과 함께 본격적인 경기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사이버 먼데이까지 …
[2014-12-02]연창흠(논설위원) 어느 덧 한 해의 끝자락인 12월 첫날이다. 12월은 한 달 내내 술자리가 이어지기 마련이다. 송년회라 하여 12월 후반쯤 행해지던 행사들이, 12월 말…
[2014-12-01]김창만(목사) ‘호모 노마드’(homme nomade). ‘유목, 이동, 이주, 도약’하는 사람이란 뜻이다. 인류의 역사가 열린 이래로 인간은 끊임없는 ‘유목, 이동, 이주…
[2014-12-01]김명욱 세계 어디를 가 보아도 미국만큼 살기 좋은 나라는 드문 것 같다. 살기 좋다고 하는 유럽도 물 한 컵마다 돈을 지불해야 하고 도로만 봐도 그렇게 좁을 수가 없다. …
[2014-11-29]김길홍 (목사/ 해외기독문학협회 회장) 사람에겐 누구나 열등의식(complex)이 있다. 그 열등의식을 넘을 수만 있다면 더 높은 단계에 들어설 수 있다. 필자도 일생을 살면서…
[2014-11-29]민병임(논설위원) ‘퍼거슨 사태 어디까지, 진정 확산 전망 교차’, ‘북한 김정은 미국 원색 비난, 인권 공세 분노 드러내’, ‘나이지리아서 10대소녀 연쇄자살폭탄, 45…
[2014-11-28]뉴저지의 한인 정치 1번지로 꼽히는 팰리세이즈팍에서 정치권내 파열음이 일고 있다. 내년 시장 선거를 앞두고 한인 정치인 간의 갈등과 경쟁이 수…
수년간에 걸친 공사로 상습 교통정체구간이 된 버지니아주 타이슨스 인근 2.5마일 길이의 캐피털 벨트웨이 확장 공사가 거의 4년 만에 마무리 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해외 방문 후 미국에 재입국하려던 영주권자들 가운데 입국이 거부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민 전문 연구기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