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좋은 사람을 만났을 때와 좋지 않은 사람을 만났을 때 집 한채가 왔다 갔다 한 사연을 두 지인의 예를 들어 소개해 보고자 한다.20년전 일이다. 결혼 후 이민와서 부부가 …
[2024-05-23]한국의 총선이 끝난지 한달이 넘었는데도 모이면 총선 이야기이다. 유튜브를 통해 듣다 보면 낯설고 혼란스러운 이런 고국의 모습에 짜증이 난다. 어쩌다가 하루 아침에 이 꼴이 됐나.…
[2024-05-23]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영토갈등은 근세기만 보더라도 최소 100년 전쟁이다. 팔레스타인 분쟁의 씨앗을 뿌린 영국의 발포어 선언이 발표된 지도 100년 하고도 7년을 지나고 있기 때…
[2024-05-22]어느 지인으로부터 카톡을 통하여 보내온 글 중에서 무수옹 (근심 없는 노인) 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함께 공유하고 심은 마음에 이를 소개한다. 옛날 근심 걱정이 없는 노인이 살고…
[2024-05-22]‘미에로 화이바’는 현대약품에서 1989년부터 출시한 음료수로, 감귤 추출물에 더해 식이섬유와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으며, 투명한 주황색에 새콤달콤하고 산뜻한 오랜지 맛이 난다.…
[2024-05-22]북한의 김정은 정권이 근래들어 여러가지 이상 징후들을 보이고 있다. 지난 76년간 세습 왕조처럼 3대에 걸쳐 대물림되어 온 김씨일가의 기형적인 독재체제가 이제 한계에 다다른 것이…
[2024-05-22]데일리 뉴스지가 몇해 전 한 한인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보도한 일이 있었다.박성래라는 사람의 이야기다. 그는 이민 와서 무척 고생을 하였다. 손대었던 장사가 잘 되지않아 고생은 극…
[2024-05-21]나는 고국 의사님들의 정치적 힘이 이렇게 강대한 줄 몰랐다. 지금 의사들의 파업은 혹 택시나 다른 직업군들의 파업과는 본질이 다르다. 의사 자신들이 선서하고 선택한 국민 아니 한…
[2024-05-21]봄의 끝자락 5월이다. 겨울잠에서 깨어나 허약한 몸을 이끌고 사력을 다해서 한입이라도 먹을 수 있었던 생명체들은 생존의 문턱을 넘어 이제 더 왕성한 생명 활동을 할 수 있는 늦봄…
[2024-05-21]한국에 조선족이 80만-100만 가량 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귀화한 조선족까지 합치면 더 될수도 있다. 이 많은 조선족 대부분이 서울을 비룻한 수도권에 살고 있다. 게다가 조선…
[2024-05-20]“나치 친위대가 버스를 정차시키고 올라와 외쳤다. “한 사람도 움직이지 마시오. 신분증 검사합니다.” 버스 맨 뒷자리에 웅크리고 앉아있던 시프라(Shifra)라는 중년 여인은 순…
[2024-05-20]이 밤도별빛 품고 기도합니다별 하나 가슴에서 움트니 캄캄한 밤길에도 반딧불 반짝입니다늘 동행 해 주시는별빛과 그 그림자가 있기에외로움도 무서움도 어둠속에서 살아집니다별빛이 눈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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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젠 애들이 하나하나 동립해 집 나갑니다. 영원한 주님이시어 우리를 사랑해 주시듯이 애들의 소망 받아주소서.
[2024-05-20]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화가들은 미술의 중심지인 파리를 떠나 뉴욕으로 왔고 전쟁이 끝나자 강대국이 된 미국으로 전세계 화가들이 청운의 꿈을 품고 뉴욕으로 몰렸다.한국의 화가들…
[2024-05-17]안녕하세요. 이번 팰리사이드팍 민주당 시의원으로 출마하는 뉴저지한인회 전직회장 박은림입니다. 팰리사이드팍 시의원 선거일이 6월 4일로 다가오며, 2016년부터 모아진 뉴저지한인회…
[2024-05-17]해마다 이맘 때가 되면 아버지 생각을 한다. 사면이 붉고 푸른 사각무늬가 가지런히 그려진 항공봉투 속에는 무겁지 않고도 걱정이 묵직이 담긴 아버지의 편지가 들어있다.“김실아 보아…
[2024-05-16]21세기 세계에서 한국의 위상이 크게 높아진 것은 물론 기본적으로 경제력의 도약에 힘입었다고 할 수 있으나 또 한가지 중요한 사실이 한류 문화의 보급으로 세계인들이 한국인들의 문…
[2024-05-16]믿기 어려운 사건이 한국에서 발생해 미국의 한인사회에서까지 큰 충격이 전해졌다. 연세대 의예과에 재학중인 남학생이 교제하던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이유는 이별…
[2024-05-15]우화의 한 토막이다. 파리 채에 맞아 즉사할 뻔한 파리가 방 천정 구석에서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이 때 여유 있게 날개 짓을 하고 날아온 모기가 물었다. ‘왜~ 그리 떨고 있어…
[2024-05-15]요즈음 유튜브를 통해서 건강에 대한 상식이나 노벨상 수상자의 저서들 번역한 책을 읽어 주어서 듣고 있다. 전문적인 연구자들의 책을 읽어 주는 것도 듣고 “멀고도 가까운 나라” 라…
[2024-05-15]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양상훈 수필가·시인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장기화되고 있는 연방정부 셧다운 정국에서 저소득층 보충영양지원 프로그램인 ‘SNAP’(푸드스탬프) 지급 차질 문제가 새로운 쟁점으로 급부상하고…

주미대사관 강경화 대사와 한인단체장 간의 상견례가 23일 오후 3시 워싱턴 DC의 대사관 회의실에서 열렸다.지난 6일 부임한 강 대사는 한인단…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샌프란시스코의 불법이민자 수색 및 범죄 척결을 위한 대규모 단속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