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세 번째로 ‘일본군 강제 위안부 기림비’가 뉴저지 버겐카운티 법원 앞에 또 세워진다. 뉴저지 팰팍,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에 이어 세워질 이 기림비 동판에는 ‘위안부(Co…
[2012-10-16]최효섭 (아동문학가 / 목사)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라고 한다. 농사를 짓지 않더라도 땀의 열매를 거두어들이는 계절은 흐뭇하고 마음의 풍요를 느끼게 한다. 인생에도 수확이 있…
[2012-10-15]김규찬(영양김씨 28대 신녕파) 미국생활 20여년 만에 지난 추석 처음으로 차례를 지냈다. 지방을 쓰던 중 조모의 이름은 물론 성까지 알지 못하니 난감했다. 다행히 한국 …
[2012-10-15]김동석(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 미국의 대이라크 전쟁은 그 명분이 약했고 정당성도 부족했다.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반대에 부딪혀서 미국으로서는 외롭게 치러야 할 전쟁이었다…
[2012-10-15]김명욱 객원논설위원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때/ 겨울의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나와/ 옛 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
[2012-10-13]민병임(논설위원) 올해 노벨문학상은 한국이 수상하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중국 소설가 모옌에게 돌아갔다. 그의 대표작중 하나인 ‘붉은 수수밭’은 장예모 감독에 의해 1989년 영…
[2012-10-12]오는 11월 미국의 본 선거를 앞두고 출마한 후보들을 초청하는 토론회가 오는 12일 뉴저지에서 세 차례 열린다고 한다. 12일에는 잉글우드 클립스 시의원후보, 18일에는 버겐카운…
[2012-10-11]“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우리의 아픈 가슴에 칼질을 하고 우리의 최고 존엄에 대한 중상모독과 정치테러 행위까지 감행하면서 북남 관계를 총 파산시킨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은 역사의 준…
[2012-10-10]여주영(주필) 인간은 고립이 아니라 상호협력을 통해 삶을 보존하고 발전시켜 생태계 최고 지위, 즉 만물의 영장으로 진화했다. 인류가 지구행성에 오래 살아남기 위해서는 분쟁과 갈…
[2012-10-10]김윤태(시인) 삼국지에 나오는 제갈공명은 중국의 한(漢)민족이 아니라 우리 민족과 같은 동이족인 한(韓)족이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다. 제갈공명은 우리 한(韓…
[2012-10-09]김창만(목사) 전북 김제에 있는 금제교회는 그 지방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다. 미국 남 장로교회에서 파송된 루이스 테이트(Lewis B. Tate)선교사가 1904년에 세운 …
[2012-10-09]김일평(정치학 박사) 서방사회의 양당 정치제도는 건전하고 균형있는 정치제도를 창출해 놓았다. 영국의 양당제도 (보수당과 사회당), 그리고 미국의 민주당과 공화당이 양당제도의…
[2012-10-09]허병렬(교육가) 장두이씨가 미국을 떠날 때 “이젠 한국연극에서 멀어지겠구나”하는 일말의 쓸쓸함을 느꼈다. 그는 뉴욕에 있는 동안에 활발하게 연극 활동을 하였고, 다각적인 연…
[2012-10-08]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세상에서 가장 귀한 가치는 사랑이 아닐까. 흔히 목숨이 가장 귀하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사랑 앞에선 그 목숨도 제2의 가치로 떨어질 수 있다.…
[2012-10-06]민병임(논설위원) 매년 10월 두번째 월요일(오는 8일)은 컬럼버스 데이로 이태리 제노바 태생 크리스토퍼 컬럼버스(1451~1506)가 1492년 아메리카 대륙 발견을 기리는 …
[2012-10-05]이지혜(뉴욕가정상담소 프로그램 디렉터) 인도의 혁신적인 지도자, 간디는, “내가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 처음에는 실패할지 몰라도 확실히 해낼 수 있을 것이…
[2012-10-05]정재현(목사) 1930년생인 필자의 큰 이모님은 13살에 인천으로 시집가셨다. 일제시대부터 평생을 인천 성냥공장(한국화약 전신)에 근무하신 이모부님이 언젠가 내게 조혼 배경…
[2012-10-04]박민자(의사) 지난 주말 뉴욕 메리어트호텔 마르퀴스 극장에서 장기 공연되고 있는 브로드웨이 에비타(Evita) 뮤지컬을 보았다. 뮤지컬 거장인 앤드루로이드 웨버의 작곡과 팀 라…
[2012-10-04]미국속에 한인사회의 저력과 단결력을 과시하는 문화축제 코리안 퍼레이드가 오는 10월 6일(토) 맨하탄 한복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뉴욕한인회 주최, 한국일보 주관으로 올해로 3…
[2012-10-04]아담스시장·시의회·뉴욕시경 등 피고 뉴욕시, 연방정부 협력 재검토 할 듯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법 집행 노력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뉴욕시를…
최근 미 전국에서 대대적인 불체자 체포 및 추방 작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워싱턴 일원에서 전과 기록이 없는 불법체류자들이 대거 붙잡히…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초강경 이민 단속과 추방 정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이 최근 공식 성명을 통해 영주권자를 …